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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해외유입, 특별입국관리 통해 관리...우려 크지 않아" / YTN

2020-06-20 4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먼저 지역사회가 36명, 해외 유입이 3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총 6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서 누적해서 1만 2373명의 발생이 있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명으로 현재 1237명이 격리 중이고, 어제는 사망자가 1명도 없었습니다. 지역발생 현황을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소재한 리치웨이와 관련해서 격리 중이던 접촉자 6명이 추가로 확진되어서 현재까지 총 19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서울 앙천구에 소재한 운동시설과 관련해서 자가격리조치 중이던 1명이 추가되어 총 70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도봉구 성심 데이케어센터에서는 2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4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구로구에 소재한 대자연코리아 관련해서 6월 9일 확진된 방문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4명이 추가로 확진되었고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금천구에 소재한 도정기 업체 관련해서 역학조사 결과 4명이 추가되어서 총 1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다음은 경기도 의왕시에 소재한 롯데제과 물류 관련해서 접촉자 관리 중이던 10명이 추가되어 총 15명의 누적 확진자를 발견하였습니다.

대전광역시 서구의 괴정동 방문판매 관련해서 16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40명입니다. 다음으로 해외유입과 관련해서는 해외유입 확진자 17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주가 3명, 중국 외의 아시아가 28명입니다. 이 중에는 파키스탄이 16명, 그리고 방글라데시가 7명, 인도네시아가 2명, 필리핀이 1명, 카자흐스탄, 인도가 각 1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최근 해외 입국 확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서 오늘 오전에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진행하고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2주간의 발생 현황을 보면 식당 등 음식점, 그리고 각종 종교 소모임 및 방문판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지역적으로는 대전, 전북, 전주 등 비수도권 지역까지 코로나19의 전파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주말을 맞아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이미 전라북도에서도 발표를 하셨습니다마는 전주여고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지난 6월 12일 전주 지역의 일반음식점에서 대전의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 2명과 전주여고 확진자의 동선이 중복되는 것을 확인한 상황이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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